[구글 CEO] 향후 몇년간 모바일·비디오 광고에 주력
IT 풍향계/Google news 2007/03/07 23:43 몽양부활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가 지난 5일 the Morgan Stanley Technology Conference에 참석해 의미 심장한 발언을 연거푸 쏟아냈군요. 짚고 갈 내용들이 적지 않아서 기록 삼아 남겨둡니다. 기사 내용을 일문일답 형태로 재구성해봤습니다.
“향후 몇 년간 구글이 주력하게 될 사업 영역은 모바일 광고와 온라인 비디오 광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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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강력한 라이벌인 야후를 매입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진 적이 있는가.
“온라인 광고시장이 주된 흐름으로 통합되기엔 너무 이르다.” -
야후의 새 검색 플랫폼인 파나마가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나.
“구글은 야후의 새로운 검색 플랫폼인 Panama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
구글은 새로은 서비스 사업에 너무 많은 돈을 쓰는 것 같다.
“우리가 돈을 많이 쓴다면, 그것은 실제로 더 많은 트래픽을 유발할 것이고, 돈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것이고, 수익도 늘릴 것이다. 우리의 투자와 우리의 수익과 우리의 점유율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
apple의 사외이사인데 apple의 iphone에 대해 전망해 달라.
“큰 히트를 칠 것이고 결과적으로 구글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iphone은 정말 대단한 제품이다. iphone은 인터넷 브라우징을 탑재한 최초의 full-featured 핸드폰이다.” -
온라인 비디오 광고 시장 전망은.
“온라인 비디오 광고 사업은 상당히 거대하지만, 수익화로 연결될지는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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