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웰 업데이트] 데이터 분석 메뉴가 추가됐어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기자들을 위한 저널리즘 AI '오웰'에 여러 기능들이 추가됐습니다.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공유할 수 있게 돼 너무너무 기쁩니다. 어떤 기능들이 추가됐는지 차근차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데이터 분석 메뉴가 추가됐어요

왼쪽 메뉴에 SEO 제목 아래에 데이터 분석 메뉴가 추가된 것이 보이시나요? 여러분들이 기대하셨던 기능입니다. 현재 데이터 분석 메뉴에는 두 가지 하위 메뉴가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 인사이트 추출 :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줍니다.
  • 기사 아이템 추출 : 데이터를 분석해 기사 아이템을 제공해줍니다. 입력된 데이터에 기반해 작성해 볼 만한 뉴스 가치가 있는 제목과 개요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엑셀 파일을 업로드하는 버튼을 추가했답니다. 기자 여러분들이 출입처에서 전달받은 엑셀 데이터를 입력하면, 오웰은 이 데이터를 1차 정제해 LLM으로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인사이트와 기사 거리를 알려드립니다.

모든 기자들이 데이터 저널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이 메뉴를 만들었습니다. 아직은 베타 수준이고요. 세련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추가해서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PDF 업로드 버튼 추가

기사 메뉴 아래에 PDF라는 버튼이 보일까요? 그동안 오웰 고객분들이 PDF 업로드를 추가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하셨습니다. 보도자료가 PDF로 전달돼 오는 경우가 많아서입니다. 이러한 여러분들의 고충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서 PDF 업로드 버튼을 추가하게 된 것입니다.

좀더 정확하게 PDF를 독해해 LLM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PDF 파서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정말 잘 작동했으면 하는데, 여러분들이 그 결과를 테스트해주시면 고맙겠어요.

클로드 쏘넷 3.5 new 모델 추가

요즘 모델 업데이트 속도가 많이 빨라지고 있죠. 최근에 출시된 앤스로픽의 클로드 쏘넷 3.5 new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이전 모델보다 더 향상된 결과물을 기대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오픈AI가 새 모델을 출시하게 그에 맞춰 계속 업데이트 해드릴 것을 약속해 드립니다.

참고로 글쓰기와 관련해서 오픈AI의 GPT-o1 preview 등은 높은 퍼포먼스를 보인다는 근거가 없어서 추가하지 않았다는 점을 이해해주세요.

용량 추가 구매 기능 추가

그동안 지원하는 용량 한도 때문에 불편함이 많으셨죠? 이번에 플랜 업그레이드 없이 한도를 추가 구매하는 기능을 추가해뒀답니다.

  • 마이페이지 > 사용량

으로 이동하시면 버튼이 추가된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원하는 만큼 추가 구매를 하셔서 부족함 없이 사용해 보시길 바랄게요.

향후 업데이트 계획

  • 데이터 시각화 : 현재 데이터 분석 메뉴에 데이터 시각화 하위메뉴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답니다. 가급적 시각화 결과물을 내려받아 여러분들 기사에 첨부할 수 있는 수준까지 만들기 위해 연구 중이랍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만만한 작업은 아니지만 충분히 해낼 수 있답니다.
  • 칼럼체 추가 : 보도자료나 시각 자료를 보고 기고나 칼럼의 초안을 작성해주는 메뉴를 추가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문체는 다음주엔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
  • 외부 검색 연동 : 오웰이 보다 향상된 에이전스 수준으로 올라서기 위해 외부 API 연동을 계획 중이랍니다. 아마 여러분들의 상상만 하셨던 기능들이 추가될 수도 있을 거에요. 다소 시간이 걸릴 순 있지만 기다려주세요.

홍보마케팅 메뉴를 삭제됩니다

이제 기자 업무와 관련이 없는 홍보마케팅 메뉴는 삭제될 예정입니다. 홍보마케팅 기능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홍보마케팅 AI 로이스를 이용해주세요. 정말 현장 홍보마케팅 업무에 꼭 필요한 기능들이 대부분이 포함돼 있을 거에요. 언제든 메뉴 추가가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오웰은 중소규모 언론사를 위한 종합 뉴스룸 AI로

이제 오웰은 문체변경 AI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중소규모 뉴스룸을 위한 종합 AI 에이전트로 발전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작은 규모의 언론사라도 더 높은 품질의 저널리즘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뉴스룸 관련 기능들을 추가해 나가려고 합니다.

시간을 줄여드리고, 품질을 높여 드리면서, 신뢰도로 제고될 수 있도록 오웰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