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4일 미디어오늘과 커뮤니케이션북스가 주최하는 혁신 저널리즘 콘퍼런스에 토론자로 참석한 일이 있었습니다. 앞서 발제자들의 발표 내용을 보면서 뇌리를 스쳐갔던 고민거리들을 아이폰 메모장에 기록을 해두었습니다. 기록으로 남겨두기 위해서 다시 여기에 올려둡니다.
- 저널리즘=전통 언론? 본질 얘기해야 한다
- 사실의 축 / 통찰의 축
- 민주주의의 함수식에서 어떤 저널리즘이 독립변수가 될 수 있는가
- 미래는 구독인데 독점 정보의 구독이 아니라 관점의 구독이다
- 좋은 뉴스는 읽지 않았는가? 종이 때는 좋은 뉴스를 읽었는가 검증이 안된다. 온라인에선?
- 그러면 뉴스는 무엇이고 저널리즘은 무엇인가. 피키캐스트는 뉴스가 아닌가? 누가 정의하는가
- 브랜드는 전략의 부재다 : 복스는?
- 민주주의 고양의 방법론이 저널리즘, 그 방법이 디지털 혁신이다
- 출입처에서 나오는 보도 자료 기반 기사가 전체 지면이나 시간의 60-70%인데. 그것과 피키가 무엇이 다를까. 정치인의 발언 따기 기사는 선정적 저널리즘이면서 자극적이다
- 독자들에게 안 가면 왜 저널리즘이 존재하는가. 독자들에게 참여하고 읽을 것을 주지 않고 안 읽는다고 타박하면?
- 왜 투표 안하는가와 같은 질문이다. 저질의 후보를 내놓고 대변할 수 앖는 후보를 내놓고 투표 안한다는 게 맞는 말인다. 민주주의가 투표할 시간을 주자 않으면 성취할 수 앖다.
- 저널리즘의 정의는 역사적이다 완성되지 않았고 완성되는 과정이거나 역동적으로 볌화하고 있다. 저널리즘은 그저 감시냐?
- 색다른 경험 혹은 익숙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이것이 디지털 혁신이다 ㅜ인터랙티브고 데이터 저널리즘이고
- 혁신에서 성공한 곳은 어디인가. 혁신에서 성공의 잣대는 뭔가. 절대적 성공이라는 잣대가 필요한가 ㅜ독자를 참여시키는 행위다
- 독자들은 이미 수준이 높다 모두가 아이폰 써봤고 모두가 사회인 야구, 축구한다. 모두가 농구를 한다. 하지만 기자는?
- 뉴스에 댓글을 단다? 1신 2신 이게 뉴스인가? 블로거뉴스는 저널리즘을 하는 미디어인가